·6년 전
기분 나쁘실수도 있으니 마음에 안드신다면 욕하지말고 그냥 무시해 주셨으면 해요 말 할 곳도 없고 답답해서 쏟아내는 곳 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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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싫어하고 혐오하는 남자를 난 무서워 해 다가오기만 해도 떨리고 심리적으로 정신적으로 공포에 떨어.
너희는 날 ***라고 하지만 ***을 포기한 ***라고 욕하지만.
난 화장을 떡칠하고 다닌적이 없어 단지 창백하고 푸른 입술을 가리려고 바르는거야.
잘라야지 하면서도 매번 잊어버리기 때문에 머리가 긴거야
긴머리가 이쁘다는 말 때문에 기르는게 아니야.
어렸을때 기억을 떠올리고 싶지 않아서 감각이 없도록 추워 죽겠는데도 짧은걸 입는거야.
너희는 안만나는 거지만 난 트라우마 때문에 못 만나는거야.
내가 웃는건 꼬리치는게 아니고 내 어둠을 못 알아차리게 하고 싶어서야.
여우짓 하는거도 남자들 한테 인기 있어서 좋은거도 아니고 오히려 그런 관심 때문에 또 하루하루가 아프고 죽고싶고 무서워.
난 너희를 욕한적 없잖아 내가 너희한테 피해준거도 없고.
너희가 걱정하는 나가서 얼굴로나 몸으로 돈벌어 먹고 사는 그런 일 할 생각 없으니까 그냥 조용히 살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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