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어렸을때 어른들은
" 너 그렇게 많이 울면 커서 눈물이 안나온다 "
그땐 무슨말인지몰라서
" 왜요 ? "
" 니가 너무 많이 울어서 눈물주머니에 눈물이 다 사라진거야 "
어렸을땐 그걸 믿기만했는데
난 왜 커서 이렇게 펑펑 우는데 눈물이 계속 나올까 ..
" 넌 너무 커서 그래 "
" 조금 울어서 그래 "
뭐가 그래 .. 난 울말큼 울었는데
죽고싶어서 할 수 있는게 없어서
그래서 무언가 하고싶어
울기만 했는데 ...
왜 내 눈에는 눈물로만 가득하냐고
어릴때 어른들은
" 잘 웃네 그렇게 웃으면 나중에 웃음만 가득할꺼야 "
그래서 웃었는데 죽을만큼 웃었는데
이제는 웃음이 안나온다
그래서 어른들한테 말하면
" 닌 커서그래 "
" 웃음이 안 나오는건 니 잘못이지 "
뭐가 잘못인데 ..
나는 웃음을 잃지않기위해 억지로라도 웃었는데
왜 이제 웃는법을 모르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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