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마카님들 오늘만 두번째네요
힘들고 지칠때 조금이라도 위로이길 바라는 에튜의 티타임
제 꿈인 누구나 쉬어가고 에너지를 채울 수 있는 따스하고 편안한 카페를 아직 만들지 못했으니 글로나마 그대들을 위로해요
내가 아픈건 별거아니야 라며 자책하지 말아요
저 사람은 저렇게 힘든데 미안한 마음도 가지지 마요
공감해주는 그 하나로 큰 위로가 되니까 힘들다의 경중은 없어요.
너는 그만큼 안힘들어봐서 그래라고 말 할 수 없는거처럼
지금 내가 죽을만큼 힘들고 고통인게 누군가가 죽을만큼 힘들어 하는 일보다 가벼운 일 같다고 내가 죽을만큼 힘들었던 일이 사라지는건 아닌걸요
웃고싶어서 행복을 잊기 전에 다시 한번 기억하고 싶어서 찾아온 곳이에요 수많은 사람들의 수많은 아픔이 마치 비처럼 쏟아지고 굳어지는 땅처럼 조금이라도 치유 된다면 자그마한 휴식이라면 충분하니까요
그러니 너무 비하하지 말아요 여러분은 모두 소중하고 이쁘고 멋진 존재들 이잖아요 아니라구요? 제가 보기엔 하나하나 모두 빛나고 사랑스럽고 고귀한 존재들인걸요
언제든 찾아와서 감정을 모두 쏟아내도 좋아요
아무도 안들어주는 얘기지만 하고 싶다면 해도 좋아요
짧은 한탄도 긴 세상사도 모두 괜찮아요
정말 아무도 믿을수 없고 아무도 내편이 없는거 같은 이런 삭막하고 고통스러운 세상에서 저는 언제나 여러분 편이 되어줄게요 그러니 얼마든 얘기해줘요 전문 상담사가 아니라 오히려 조용히 들어주며 공감해 줄 수 있는 경우도 많아요 전문 상담사면 상대를 환자로 규정하고 치료해줘야 하니까 하지만 그런게 필요했다면 여길 안찾아 올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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