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제 고민좀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일단, 전 고2이고, 기말고사가 내일....
근데 한건 제로.
공부의 신 "강 성*"님의 동기부여, 공부자극 영상을 몇번이고 봐도 투지가 불타오르는 건 10초 정도. 내일은 열심히 하겠다고 해도 작심삼초. 눈에 들어오는건 음식과 핸드폰.
나날을 그렇게 보내갔는데도 후회되는 느낌이 하나도 없네요..
그리고 후회하는 날은 시험 전날과 시험 기간..
경제적, 신체적으로 가난한 저의 집 형편을 살리*** 꿈만 큼지막하게 한양대의 도시공학과..(꿈이 도시 디자이너예요.)
진짜 전 망가질 대로 망가졌나봐요.. 어찌해야 공부습관을 바로 잡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아***께서 늘 하시는 말씀,"넌 아직 멀었어. 일단 인서울 갈려면 이번에 어떻게 해서든지 3등급이상 올려나야 돼."
그런데 전 6,7등급..이젠 익숙해졌지요.. 앞으로 제겐 이 성적이 모습도 보이기 싫어요! 그래놓고 저는 이번엔 기대해 줘요 아빠! 이래놓고 정작 하라는 건 안하고..
아무튼 결론은 일상이 너~~무나 우유부단해서 공부도 제대로 안되고 1년뒤면 수시로도 가고 싶은데 준비도 제대로 안되는것 같아요.. 저에게 방법을 알려주시고 팩트폭력과 일침을 날려주세요!!
그리고 내일 시험인데 하루전날 공부해서 효과가 있는지 여부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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