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오늘 정말 기분 나빴어요. 제가 부업같은 걸로 돈 버는데 이번달에 친구랑 같이 성인되니까 화장품이랑 옷 사고 여러가지 꾸미려고 돈 모으는 중인데 27만원 정도 있거든요. 다음번 알바비가 38만원인데 아직 엄마가 안 줬어요. 적어도 60만원 정도 쓸 예정이거든요 . 돈 모으는 중이라 못 쓰는데 이번달이 제 생일이라 엄마한테 케이크 사올거냐 물어보니깐 엄마가 생일 케이크는 네가 사야되는 거 아니냐 그래서 돈 모아야되서 못 산다고 했어요. 그러니까 엄마가 나도 돈 없다고 네 생각만 하냐는 거예요. 그러면서 엄마가 나도 돈 모아야되니깐 돈 안 쓸게 라는 거예요. 어이가 없어서 제가 그럼 엄마 생각만하는 거 아니냐 했는데 막 자기 탓하고 그랬어요. 짜증나서 동생한테 얘기했는데 얘가 제 얘길 들어주지도 않고 저번 달에 크게 싸운 걸로 남일에 신경 쓰지 말자 했거든요? 그래도 전 동생이 엄마 때문에 이래서 힘들다 할 때 얘기 다 들어주고 그랬는데 이제와서 동생이 저번에 신경 안 쓰기로 한 거 아니냐면서 아무말도 안하고 들어줄게 자 됐지? 이러고 무시하는 거예요. 겁나 억울하고 화가나서 울었어요. 진짜 다시 생각해도 분이 안 풀려요. 내가 문제인냥 무시하고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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