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곧 2학년 되는 20살 대학생입니다.
1학기 때 수강신청이 잘못되어서 시간표 말아먹고 전공점수 3점이었습니다. 그때는 시험 공부하기 쉬웠죠. 막 학과에서 10등 하고 장학금도 받고 학점이 4.0이었습니다. 근데 2학기 되어서 지금 전공만 6개인가 7개 정도 듣고 있습니다. 지금 시험기간이죠. 중간고사 때는 괜찮았어요. 나름 열심히 하고 그랬죠. 근데 내가 한 노력에 비해 시험을 다 망쳤어요. 그래서인지 기말고사 공부 하는데 너무 하기가 싫어요. 뭔가 다 외워도 모르는 게 나올 것 같고 별 중요하지 않은 부분도 안 외우면 찝찝하고 불안해요. 글만 봐도 속이 울렁거리고 하기 싫어요. 원래 공부하는 거에 거부감이 없었는데...지금은 그냥 공부안하고 학교도 잘 안 나오고 자기들 끌리는대로 사는 애들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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