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나 나
그냥 나대로 살기로 마음먹었다.
외모에 대한 욕심에 코수술을 마음먹었지만 무서워졌고
그냥 나 자체 그대로에 사랑을 불어넣어주는 일이
맞다고 느꼈다.
코수술을 결심한건 시험에 떨어지고 취직한 곳에서도
나오게 되고.. 자존감이 낮아진 상태여서 극단적으로
결심한 것이였다.
외적인자신감을 갖는 것도 우선이겠거니와
솔직히 시험떨어지면서 떨어진 자신감이 이길이 맞나 싶을정도의 의문을 낳았고.. 스트레스로 다가왔다.
그래도 다시 준비하자는 마음가짐으로 다잡고
계약직에 취직을 했지만 무능한상사한테 일방적으로 치여
나오게 되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정신적 폭력을 가지고 나왔고 그 후유증에 이주간 시달리며 회복을 하고있다.
나름대로 욕심만 컷고 노력은 하지않은 점을 반성하고
기준을 낮춰서 살아보기로 했다.
꿈 따윈 집어치고 그냥 정한 것 충실히 잘 해내기.
행복감은 덜 하겠지만 적정선에 타협한 삶도 나쁘지 않다고
위로하며 능력의 근육을 키워 나가겠다. 이런삶도 이겨내자.
20대후반이니까 아직 괜찮다. 괜찮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