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몸살로 아파서 결석하고 쉬는데 코 풀려니까 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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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bowler117
·6년 전
감기몸살로 아파서 결석하고 쉬는데 코 풀려니까 또 코피가 나와서 (며칠째) 어, 또 코피나왔다.라고 중얼거렸는데 엄마가 좀 닥치래요 제가 금(금요일에도 결석), 토,일, 월(오늘)까지 아프단 얘기를 자기한테 너무 많이 했다고 니 아픈거 듣기도 싫고 환멸난다고 너 내일은 당장 학교가라고 혼났는데 저도 억울한게 엄마가 아픈지 물어봤기에 대답했던거 밖에 없거든요. 아픈 목으로 미안하다고 이야기 하고 눈물을 참았어요. 왜 이렇게 서럽죠. 뭐가 이리 서럽죠 내가 이리 잘못한건가요 엄마의 말투가 너 따위 보기싫다고 들려서 더 서럽고 그래요 진짜 자해하고 싶단 생각만 들어요 물론 가위날로 딱 한번밖에 상처낸 적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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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3434ss
· 6년 전
아픈데 ㅠㅠ 서러웠겠어요 근데 넘 속상해하지마세요 요즘 참 살기가점점힘들어져서 부모들은 일하기바쁘고 아이들은 학교 학원에 맡겨지는현실이네요 부모의 부모때도 그랬었어요 그래서 여러가지상황이 있으실꺼예요 사람이 아프다고하면 걱정이되지만 그걱정속에는 여러가지가있네요 분명 속으론 걱정하실꺼예용 언능 좋은 생각만하셔서나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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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cd
· 6년 전
요즘은 부모라는것들이 여건이전에 부모라는 자세가 안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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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azu
· 6년 전
저도 가족을 많이 원망하며 자랐어요 독립이 답이더라구요 자해보다는 취미활동이 더 버틸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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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wler117 (글쓴이)
· 6년 전
@omazu 저는 취미활동할 시간도 많이 없어요 너무 슬프거나 짜증나면 그냥 손에 상처낼까 이 생각밖에 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