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감기몸살로 아파서 결석하고 쉬는데 코 풀려니까 또
코피가 나와서 (며칠째) 어, 또 코피나왔다.라고 중얼거렸는데
엄마가 좀 닥치래요
제가 금(금요일에도 결석), 토,일, 월(오늘)까지 아프단 얘기를 자기한테 너무 많이 했다고 니 아픈거 듣기도 싫고 환멸난다고
너 내일은 당장 학교가라고 혼났는데
저도 억울한게 엄마가 아픈지 물어봤기에 대답했던거 밖에 없거든요.
아픈 목으로 미안하다고 이야기 하고 눈물을 참았어요.
왜 이렇게 서럽죠.
뭐가 이리 서럽죠 내가 이리 잘못한건가요
엄마의 말투가 너 따위 보기싫다고 들려서
더 서럽고 그래요
진짜 자해하고 싶단 생각만 들어요 물론 가위날로 딱 한번밖에 상처낸 적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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