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힘드네요
주말에 다시 크게 한판했습니다
한동안 조용히 시간을 갖는게 나을까요
일주일만에 다시 이번엔 더 크게 싸웠네요
이젠 지칠 힘도 없습니다
아무 일도 안되고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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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가 달렸어요.
spring5
· 6년 전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차라리 상대의 배려를 포기하고
마음을 비워보는것이 어떤지~~~
lolol8686
· 6년 전
그사람은 내가 아니라서 나와 똑같을순 없더라고요
그냥 저렇구나 아 이렇구나 라고 받아들이고 이해를 해야 비로서 그사람을 제대로 바라볼수 있다고 하죠......헌데.....이렇게 되기 까지가 엄청 힘든거라 .. 그 과정속에 부딧힐수밖에 없어요..
안 살거 아닌 이상 서로가 타협점을 찾아서 같이 그길을 가는수밖에요..
jazz1203
· 6년 전
그 과정을 겪어봐서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어떻게든 견뎌보려 애쓰는 마카님..
정말 애 많이 쓰고 계시네요.
부디 저와 같은 엔딩은 아니시길.. 바래봅니다.
red8647
· 6년 전
저도 원래 그런 성격인데
여지껏 살면서 집안 살림 남아날리 없었을 텐데도
아이를 갖고나니
다 보고 듣는 내 ***와
그것도 일종의 폭력이라는 핑계로
일 때문에 정신 나간 상태에서 더 나가더라도
참고 대화로 풀게 돼요
그런데 대화로 푸는 것도 한계가 있더군요
한 번은 아무도 없을 때 갑자기
그 당시 생각이 나,
문갑에 있던 물건을 던지고 나서
제자리 원위치 해놨는데
전 반대로 대판 난리를 쳐야하나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또 이런 저런 핑곗 거리가 자꾸 생기네요
걸림돌과 벽..
뛰어 넘어야 할 것들..
주변에서 들어보면 오히려 그렇게 대판하고나면 되돌리가 어렵다고 해서..
되돌리지 못할까봐
그게 또 걸림돌이 되네요
한 번, 두 번, 세 번 반복이 되면
시간 가져도 되돌리지 못하게 된단 말을 많이 들었어요
전 그래본적이 없어서 뭐라 딱히 말씀은 못 드리겠지만
저같은 경우와 작성자 님 같은 경우
두 케이스를 두고 봤을 때
확연히 장, 단점이 있다고 봐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