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수많은 사람 중 평범한 학생이다. 수많은 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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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나는 수많은 사람 중 평범한 학생이다. 수많은 사람이 수많은 일에 치이고 처박히 듯 나도 그래왔다. 수많은 사람들은 무엇에 도전하고 무너지고 절망하고 눈물을 흘렸다. 애초에 도전을 안하면 무너질 일도 없는데. 거의 반 이상의 친구들이 방송부원에 도전할 때에 나는 엎드려서 그림만 그렸다. 한창 그림에 열중하는데 방송 지원 종이를 들고 있던 짝궁이 내게 질문했다. "너는 지원 안 해?" 나는 도전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리고 복세편살 모르냐며 세상은 편한게 최고라 말했다. 짝궁은 세상 나무늘보 보 듯 나를 처다보았다. 그럼 어째, 도전은 언제나 실망을 불이키는 걸. 꿈이 없는 사람이 불쌍하다면 꿈이 있으면서 그걸 ***같이 못이루는 사람이 더 불쌍하다. 사회는 언제나 꿈을 가지라며 타박하면서 꿈을 이루지 못하면 등을 돌릴까. 원래 내 성격이 이런데, 정말 귀찮은데 너희는 왜 그걸 비난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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