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요
전 한번도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어요 누구한테도요
부모님은 절 낳아주고 키워 주셨지만 사랑한다고도 말해주지만요 그게 따뜻하다는 느낌은 안들어요 가식같아요
학창시절에는 항상 왕따아님 은따였고요 정말 친하고 믿었던 친구한테 통수맞고 난 다음에는 친구를 사귀어도 ‘어쩌피 이득이 없으면 끝날 사이’라는 생각이 안지워져요
지금 친한 친구가 두명정도 있는데 항상 맘이 맞는것도 아니고 가끔은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해요
그리고 이 관계가 몇년이나 갈까 하는 생각도 하고요 어느날 갑자기 이 관계가 끊어질때를 대비해서 맘의 준비를 해둬요 이렇게 준비해도 헤어지게 되면 찢어질듯 만이 아프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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