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생각이 많아져서 새벽 내내 잠을 이루지 못했다.
티끌만한 지식과 변화로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며 남들에게 잘난 척을 한 것 같아 부끄럽다.
뒤에서 얘기가 오갔을까 자꾸 신경이 쓰인다.
나도 그런 타인을 싫어하기 때문에, 스스로 고쳐야겠다 싶으면서도 실수가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
좋은 점은 쉽게 잊어버리면서 나쁜 점은 오래 남겨두는 게 버릇인가 보다.
자신감을 세우려면 자의식과잉과 피해망상을 고치는 방향이 내게 가장 첫 걸음인 것 같다.
이번에도 큰 용기들이 많이 필요하겠지만 앞으로 건강하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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