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정말 죽고 싶다 생각했었는데
의도치않게 정말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됬을 때
나는 살려고 발버둥쳤다.
한번에 죽을 수 있는 방법이 아니였기 때문이었을지 몰라도
삶이 두려워 죽음을 생각했었는데
죽음이 다가와줬을 때 죽음이 두려워
다시 이전의 삶속으로 달려가는 구나.
사람으로 치면 삶이라는 아이에게 나 너 싫어
헤어지자 그만해라고 하루에 백번씩 말하며 돌아서다가 일주일도 안되서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하는 꼴이었다.
삶은 사실 내 곁에서 묵묵히 기다려주고 있었다.
내가 다시 간게 또 고통이 따를지라도
나는 본능적으로 살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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