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는 그저 자기가 즐기는 건데 아니 머리로는 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6년 전
취미는 그저 자기가 즐기는 건데 아니 머리로는 알고 있는데 취미도 잘해야만 할 것 같고 그래요. 잘 못하면 다른 사람한테 '내 취미는 ~~야'라고 말도 못 꺼낼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게 취미라는 애가 그거밖에 못하냔 소리 들을 것 같고 그런 소리 안 들어도 나와 같은 취미를 가진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좌절할 것 같아서요. 남 신경 쓰지마라는 말 숱하게 많이 듣고 숱하게 많이 되뇌이며 살았는데 그게 안 되다보니 이젠 취미조차 제 마음대로 하지 못하겠네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Milkcandy
· 6년 전
이미 남의 시선을 신경쓸 정도면 진짜 취미가 아니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6년 전
@Milkcandy 정말... 그런 것 같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