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언제부터인가 나는 홀로 남겨져있었어. 날 지탱해주던 사람은 일찍 사라지고, 아무리 나 괴롭다고.. 아프다고 소리쳐도,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어. 난 아직 나이도 많지는 않지만 산전수전은 다 겪은거 같다. 애인의 급작스러운 죽음, 그리고 친했던 친척의 죽음, 어렸을 때부터 맞고 자라온 것에 대한 플래시백 등등. 조만간 커서 겪어도 될 일을 한꺼번에 경험한거 같다.
결과적으로 자기 관리도 못했고, 학창 시절때 취직같은거 준비해놓은게 하나도 없고, 내 스스로 할 수 있던게 아무것도 없었더라. 심지어 좋아하는 것도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모르고, 연애도 제대로 못하고.. 난 대체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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