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부모님의 말이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너무 제 가슴을 후벼파는 말이라 너무 속상하고 서럽고 눈물이나요. 힘내라고만 해주셔도 너무 감사하겠습니다...ㅠ그냥 지금 여러가지로 멘붕이네요ㅠ
저는 인문계 고3이고 종합과 교과로 5개를 넣었습니다.
3개는 합격했지만 정작 제가 가고싶어했던 2개의 대학에서는 예비를 받았습니다.
특히 떨어진 대학중에서 1순위대학인 ☆대학 우주예비를 받았습니다.
제 성적은 작년,제작년 수시등급에 비교하면 합격수준이었어요.
하향으로 넣었었거든요. 평균에서는 0.3정도 낮았지만 최저에서는 1.2나 높았어요.
학교가 예비도 많이돌고 작년보다 경쟁률이 높아졌단거 생각하면 추합가능성도 없지않을거같다고 생각합니다ㅠㅠㅠ제 바램이기도 하고요ㅜㅜㅜㅠ 무려 작년 평균이었던 분도 예비를 받았더라고요.
아무래도 이 대학보다 성적이 많이 상향인 학생들이 하향으로 넣은거 같습니다ㅠㅠ
쭉쭉 빠지면 너무나 좋겠구요.
그래서 추합될지안될지는 모르니 일단 붙은 3개의 대학중에 예치금 넣을 학교를 고르고 있는데 하... 1.2.3대학이 있음
거리 1<2<3
과 희망 3<2<1 입니다...
정말 저도 착잡해요ㅠㅜㅜㅜㅜ
이렇게 고민 털어놓고 있는데 제가 과는 3이가고싶은데 통학이 힘들다니까
부모님께서 하시는 소리는 그러게 !!!!니가 공부를 더 잘했으면 됐잖아!!!
그래요 저 부모님말에 동의하시는 분들도 많으실거에요
근데 제가 성적 이렇게 받고싶어서 받았겠나요...
저도 제딴에는 열심히했어요
변명이라도 해보자면 그래도 유명ㅇ한 여고(별명이 외고였음)에서 내신따느랴 부랴부랴했다구요
부모님은 정말 제가 공부를 학교(야자)랑 독서실(먗개월정도만)에서 해서인지 공부를 잘 안하는 학생으로 보더라고요... 맨날 고3맞냐고 그러고 ...
이 고등학교 냐신따기어렵다해서 1지망도 아니었는데 1지망떨어지고...이 학교 온거에요...ㅠ
서러워서 막쓰다보니 횡설수설한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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