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흔한듯 흔하지않은 이별을 하고 너무너무 우울하고 상처가 낫질않았는데..유튜브에서 이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내또래사람들의 영상을 보았다.그리고 거기에 공감하는 수많은댓글들도 보았다.다양한 이별들을 했겠지만 거기에 대처하는 사람들 방식은 다 비슷하더라ㅎㅎㅎ
나만 이렇게 힘들고 아픈건아닐까 걱정됐었다.
다른사람들도 비슷하구나.내 감정이 너무 어리고 서툰것은 아니고 흔한 것이구나.
그리고 어쩌면 그사람 또한 나처럼,이사람들처럼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안심이 되었다.
그사람은 나보다 오랫동안 힘들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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