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그동안 주변에서 아이한테 먹고싶은거 다 먹이고 하고싶은거 다해주고 그만큼 저는 자제하게하고 가르치고 그랬는데 아이는 저를 너무 싫어하고....누구는 아이에게 하고픈거 다해주고 그래서 좋다 이러고 뭐하나 안사주고 말안들어주면 손도안잡는다 말안듣는다 이러고..,.
밖에서 기죽이기 싫어서 다른사람들이 이래도 화안나? 어떻게 참아? 이소리 들을정도로 참고 봐주고 아무도 없을때나 남편이 있을때나 훈육하고 혼내는데 그렇다고 욕하거나 학대 이런것도 아니에요....엄하게 혹은 단호히 말하거나 욱해서 언성 높히는정도?
누가 욕할정도 였다면 아이들이 이렇게 행동하진 않았을거란 생각이 들정도에요....
시댁이나 친정가도 첫째는 엄마랑 같이 있기 싫다 빨리 다른데 가라 할때마다 상처받고...
어디가서 욕먹지않길 바래서 예의 바르라고 이것저것 못하게 하고 건강생각해서 두개 먹을거 하나만 먹어라는둥
저없는곳에서 많이 먹는거 알지만 예를들어 조부모님들께 맡길때도 간식같은거 많이 먹고 마음데로 하는거 알지만 혼낸적도 없어요 그때라도 스트레스 풀라고
다른데가서 혼나지 않길 바라고 의사들도 아기 체중 관리하라고등등 이런말 듣고 치과가는거 싫어할때마다 더 관리 해줘야지 이런생각하면서 못하게 하고 그랬어요 치과가면 씌우는데만 돈이고 영유아검진 해도 애기 비만도 높다 관리해주셔라 이런소리들으니까 더 걱정되고....
그렇다고 아에 엄하게 한것도아니고 밥잘먹으면 사탕 젤리 과자등등 간식도 주고 주변에서 추우니 집에 있어라 할때도 매번은 아니더라고 가끔 밖에 나갈정도로 애들말 들어줬어요
다른사람들은 다 괜찮다 하면서 먹이고 하게하고...
그래놓고 추운데 어딜나가냐...이러거나 어디가서 뭐 안사주거나 안먹이면 하루쯤? 한번쯤? 이런생각하면서 다들어주는 부모님들이나 시가 친정 다? 그리고 남편? 그외 사람들.... 눈치보여요... 괜히 저만 매정하고 나쁜사람 된거같아서...
개개인 분들이야 한번 이겠지만 그 한번이 쌓이면 일주일에 다섯번? 여섯번? 거의 꽉채우거든요... 얼집 다니면 누가나눠주고 선생님이 주고 밥잘먹면 제가주고 아빠가주고 조부모님들이 주고...그래봤자 일주일에 한번씩은 거의 보세요들....
혼자서 애들 데리고 다른곳 놀러가고 이런저런 간식 시켜서 사주는데도 한번 안 들어주면
아이한테 계속 나쁜 사람으로 찍히는 것도 싫고 미움 받기도 싨어서
참다참다 아이가 아이스크림 5개를 먹던 안자건 뭐라안하고 나뒀더니 너무 좋아하기에 자괴감도 들고 해서 술도마시고 울었어요
내 훈육방식이 잘못됬나 싶어서 그래서 신랑한테도 울며 나만 나쁜사람되기싫다 저렇게 좋아하지않냐 하며 이제 안된다고 못하게 하는게 아니라 다들어주겠다하니
제 모습을 보곤 어떻게 하고싶냐 애가 눈치보게 만드는 훈육잘옷됬다 역할 바꿔보자해서 다놔두고 냅두며 하고픈데로 하게 했더니
이제는 양치한다고 이밤중에 의자 끌길래 남편이 그러지마라 엄마보고 옮겨달라 해서 제가 역할 바꾸자면서 왜그러냐 난 다오케이 할테니 당신이 노노 해라 하며 애한테 하고픈데로 해라하니 내가 그런것까지 다하겠다고 했냐 *** 마라 니 하는행동 열받는다 이러네요ㅋㅋㅋㅋㅋ
그동안 당신이 뭐라하기전에 내가 뭐라하고 못하게 하고 막으니 내가 마치 애 잡는거 마냥 비춰줬을지 몰라도 역할 바뀌자한사람이 내가 당신처럼 다 오케이하니 말바뀌냐 하니 욕하네요ㅋㅋㅋㅋ
애를 잡듯이 난리친것도 아니고 주변에서 다들어 주니 저라도 관리해보자 싶에 한 행동들이 아이며 주변인들이며 다못마땅하게 하길래 포기하자싶어 맞춰주니 역할바뀌자고 한 남편마저 욕하네요..., 전이제 아이가 뭘하던 제재 안할생각이에요...
제가 잘못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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