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드는 밤이 많아졌어요.
·5년 전
퇴사하고 재취준을 시작한지 어느덧 1년이 되어가는데 결과적으로 이룬 게 없어 하루하루 덧없고 초조합니다. 특히 요즘엔 하반기도 다 실패한 후 하루 종일 뭘 해야할지 방황하며 새 진로를 알아보다가 결국 아무 소득없이 밤을 맞아요. 그럼 몸은 너무 피곤해 죽겠는데 덜컥 미래가 겁이 나 잠이 달아나고, 가슴이 ***듯이 쿵쾅거립니다. 나를 믿어주는 사람들에게 미안하고 면목 없고, 나의 불행을 바라는 일부 전 회사 사람들은 날 비웃는 것만 같아요. 밥은 또 잘 먹는데 2, 3일 꼴로 밤만 되면 이런 생각이 문득 들어 괴롭기도 해요. 어디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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