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평가로 발표가 있는데 발표를 하기전 그리고 하려고 하면 엄청 떨리고 불안해해요. 정확하게는 몸이 떨리고 얼굴이 빨게지고 식은땀이나고 숨도 조금 쉬기 힘들어지는거 같아요. 발표 잘할 수 있는법 같은걸 보고 하려고 해도 잘 안되고 준비를 완전 잘해가도 발표를하면 준비한거는 실질적으로는 못하는거나 다름이 없어요. 남들은 남의 시선 신경 쓰지 말고 너가 잘하면 되거나 발표를 많이 해보라는데 발표 하는거 자체가 제 인생에서는 너무 큰 불행 같고 이걸 해야한다는 생각을 하면 우울해지는거 같아요. 정말 발표를 못하겠는데 쌤한테는 뭐라고 말해야할지 어떻게 해결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