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 입니다. 지금 18살이고 곧 있으면 성인인데.. 심지어 특성화고 다니는데 성적이 ***입니다. 너무 게을러서 하지를 않아요. 저는 안 좋은 것만 골라서 좋아합니다. 예를들면 휴대폰 하는 거, 노는 거, 먹는 거.. 공부는 너무 싫어요. 저는 학생의 본분이 공부라는 것도 너무 싫고 또 저는 아직까지도 제 재능을 발견하지 못했는데 그런 재가 재능도 없으면서 노는 것만 좋아해서 너무 싫어요. 저희 집이 잘 사는 편도 아니라서 저한테 나가는 돈이 너무 아깝고 부모님께 너무 죄송스러워요. 근데도 항상 이런 생각만 하고 공부를 하지를 않아요. 이번 시험을 역대급으로 망쳤는데도 저는 공부를 해야된다는 마음이 안 생기고 여기에 이딴 고민이나 끄적이고 있네요. 저 정말 어떡하면 좋을까요. 성적이 낮아서 취업도 못 하고 대학 가봤자 돈낭비인 것 같고.. 제 인생이 답이 없는 것 같아서 그냥 죽고싶어요. 안 아프게 죽는 방법을 아시는 분은 저에게 좀 알려주세요. 살*** 의지가 없어요. 그냥 진짜 죽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