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금수저 큰아들
·2년 전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아마존 열대우림 한복판에서 비행기 추락 후 종적을 감춘 탑승 어린이 4명에 대해 현지 당국이 실낱같은 희망을 쥐고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미국 CNN 방송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소 와전된 것으로 확인되기는 했지만, 한때 기적적인 구조 소식이 들려올 정도로 아이들이 아직 생존해있을 가능성을 암시하는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있는 상황이어서 생환을 기대하는 전세계인들의 마음을 애타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2주가 넘게 지나는 동안 이들이 과연 오지에서 먹고 마실 것을 찾으며 무사히 지낼 수 있겠느냐는 판단도 제기되는만큼, 향후 구조작전은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한 시간과의 싸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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