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 일이 있지만 재능이 없다고 느낄 때 어떻게 하나요?

Question

저는 발레 전공중입니다. 어릴때는 재능있다고 많이 들었지만 요즘 입시시즌이 다가오니 저 스스로 재능이 없다고 느껴요. 특히 무용 쪽은 수명도 짧고,수익도 별로 나지 않다보니 이걸 왜 해야하나 가끔씩 생각하고요. 이 문제때문에 가끔 거식증도 오고 그것 때문에 저혈압,빈혈 등 건강이 하나하나씩 무너지는 기분이 들어요 . 하지만 저는 춤추는 걸 원래 좋아했고 무대에 서는것도 좋고 그냥 연습하는것도 좋아요. 전 정말 발레를 하고싶은데 가끔씩 현실의 벽에 부딪칠때 제가 너무 싫어요.. 어떻게 해야 멘탈이 더 강해지고 주변의 반응에도 신경쓰지 않을 수 있나요?
#스트레스 #어지러움 #섭식 #의욕없음 #불안

Accepted Answer

이상을 꿈꾸며 현실을 살아가기
안녕하세요. 입시를 앞두고 고민이 많으시네요.
사연을 읽고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사연 요약
어릴 때부터 발레를 전공하셨네요. 입시를 준비 중이시고요.
준비를 하면서 여러 생각이 마카님을 괴롭히시네요. 무용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내가 잘할 수 있을까? 나에게 재능이 없는것은 아닐까? 그러다 보니 좋아했던 무용이 무의미해지고 입시에 대한 스트레스와 겹치니 건강에도 이상 신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말 힘든 시기를 보내시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원인 분석
무용을 즐거운 마음에 시작했는데 입시를 앞두고 여러 가지 마음이 올라오신다 하셨습니다. 고된 훈련과 이 진로가 나에게 맞는 일인가?
내가 생각했을 때 남들보다 더 뛰어난 재주가 있는지 확신 없어, 등 같은 생각들이 지속적으로 떠오르네요.
이렇게 노력했는데 마주할 현실(금전, 주변평가)이 다르다면 어쩌지 고민도 될 거예요.
대다수의 무용수들이 갖는 고민이지 않나 싶네요. 현실적인 어려움을 있는 것도 사실이니까요.
대처 방향 제시
제가 무용을 해라 마라. 마카님이 재능이 없다 있다. 이렇게 할 해답을 제시할 순 없을 것 같아요.
다만, 입시라는 경쟁을 앞둔 마카님에게 남들이 생각하는 '정상' 기준에 압도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현실”을 무시할 수는 없죠. 그러나 현실 속에 자신을 가두고, 현실의 벽이 높다고 포기하는 일 또한 나의 삶의 가치를 떨어트리는 일이기도 하답니다. 우리의 삶은 지속적으로 이상과 현실은 넘나드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때로는 불균형으로 느껴질 때도 있지만, 그 불균형이 균형으로 자리매김을 하면서 우리는 삶의 가치들을 실현해 가는 것이기도 하고요.
지금은 좋아했던 춤에 집중하세요. 다른 생각들이 끼어들면 불안이 올라오고 자기 확신을 잠식한답니다. 현실적인 이슈를 인정하되, 입시생이니 남은 시간은 불안보단 춤에 집중하며 얻는 자기 확신이 필요하답니다.
자기 확신이 약해지면 주변을 더 살피고 남들 한 마디에 천당과 지옥을 오간답니다.
여지껏 잘 다려오신 마카님을 응원하면서 현실적인 기준에 '압도'당하지 마시고 남은 수험시간 동안 내가 좋아했던 무용과 무대에 집중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저는 당신이 그런 감정을 느끼는 것을 이해합니다. 재능이 없다고 느끼는 것은 매우 좌절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발레를 좋아하고 무대에 서는 것을 즐기는 당신의 열정은 중요합니다. 현실의 벽에 부딪힐 때는 멘탈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을 믿고 계속해서 연습하고 발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변의 반응에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세요. 저는 당신을 응원합니다.[***]<class 'str'>hat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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