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저는 결혼을 3달 앞둔 예비신부입니다.
예비신랑이 자기 아***에게 물려 받은 사업을 하고있는데
사업이 삐끗하면 주변 사람들, 특히 가족에게
불똥이 튑니다.
연애를 한지 어느덧 3년차
가족같은 사람이 되어있는 저에게도 불똥은
피할 수 없는 것 중 하나입니다.
약혼을 한지 꽤 되었는데
저도 블루메리지(결혼전 우울증후군)가 오지만,
예비신랑이 이때까지 3번넘게 결혼하고싶지 않다며
사업이 잘 될수 있는데 결혼때문에 미뤄지는 기분이라며
결혼하지말자는 청천벽력같은 말을 합니다.
저는 계속 입버릇 처럼 말하니 그냥 넘기려하는데
매번 약속해놓고 그렇게 다 놓아버리는 말을하니까
결혼하게 되면 자식이 생기면 다 두고 떠날까봐
무책임한 행동을 습관처럼 할까봐 걱정이 됩니다.
이틀 후면 스튜디오 촬영인데
스트레스로 잠도 못자고 피부도 뒤집어 졌어요.
정말 속상하고 저도 결혼을 해야되는건지
감이 오질 않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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