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결혼했고 아***가 재혼하셔서 새어머니가 계신데요.
자꾸 아빠없을때 아빠한테 이야기 하지 말라면서 주말에 일당받고 알바나간다. 평일에도 일 두탕뛰고 집에와서 쉬지도 못하고 너아빠랑 오빠 밥차려준다고 굳이 저한테만 그러는데. 이거 돈달라는 소리인가요? 이렇고 저런 소리 듣기싫어서 결혼전에 본가서 같이 살다가 독립하고 현재는 결혼해서 따로사는데 지금생각해보니 아빠오빠앞에서는 싫은소리 안하고 저앞에서 아빠오빠때문에 힘든거 이야기 했거든요. 그러니까 자꾸 저랑 아빠오빠 사이가 안좋아지고 저만 이상한 애가 됐어요.
그분은 힘들게? 다소 억척스럽게?사셨고 빚도 있는 상태에서 재혼하신것으로 알고 있어요. 근데 이제는 본인이 아빠 데리고 사는것처럼 힘들다 힘들다 하시니..
계모는 계모인가.. 친엄마는 힘들어도 힘든 내색안하시고 더 주려고 하시는데 이분은 저만보면 힘들다...하시네요.
저 거의 집안에서 왕따고요. 제 가정이 생겨서 안정감이 들지만
모진세월 맞아가며 살아온 새어머니의 돌려까기와 돈없다 힘들다 하는거 일년에 단 몇번이지만 진짜 참기가 힘드네요. 진짜 저는 곰같은 면이 많아서 꾹꾹참다가 집나와서 살다가 결혼한건데 시댁쪽도 이혼가정이지만 이러신분은 없었거든요. 오히려 부담안주시려하시지...
이럴때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그냥 안만나는게 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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