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내서 글올려봐요. 제나이36 이혼한적있고요 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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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eh00
·6년 전
용기내서 글올려봐요. 제나이36 이혼한적있고요 남자쪽 부모님은 모르세요. 그리고 저는 저는 지금 술집장사하다가 지금은 술집에서 일을합니다. 남자친구는30이고 공무원이에요 남자친구는 저의대해서 다 알아요 그냥 부모님이모르실뿐.. 제가 장사하는지 알고 계세요 하 너무 잘해주시고 지금 저희는 동거중이에요 서로 문제는 없어요 서로 일적인 부분은 얘기를 안하니깐. 남자친구는 빚이좀있어요 2년정도 갚으면 댈꺼같아요 그런것도 전 다괜찮아요 생활은 제가버는걸로 하면 대니깐. 그런데 요번에 남자친구가 제차를 운전하다가 사고를 냈어요 페차했죠. 그순간 살아서온것만으로 감사했죠 근데 자꾸 화가너무 나는거에요 거의한달가까이를 술만마시면 ***하고 술깨면 미안하다하고 너무 안그래도 힘들고 아픈사람인데 남자친구 빚은 집에 다 들어간 돈인걸 전 넘 잘알고있으니깐요. 저희 결혼을 생각하고 내년쯤 조촐하게 결혼할생각이였거든요 저두 작은가게하나내고. 근데 지금 제가 당장 차도없고 제가 차가없으면 다닐수없어서 현재 두달째 렌트쓰고있어요 근데 제가 이사람 너무 많이 사랑해요 나이차이도 겨우겨우 극복하고 여기까지 온건데 초보가 술먹고 운전한거 그거에 저는 아직도 화가나요 그전까지는 나이는 어리지만 많이 믿었어요 따른부분으로 속썩이는거 한번 없었고 제가 저녁에 가치 밥먹고 나가면 설거지도하고 저힘들까봐 집안일도하고 이쁜말들 많이해주고 죠은말도 많이해주는... 그리고 저는 애를 못가져요 수술을했어요 그건 부모님들도 알고계시는데 절받아줬죠. 근데 제가 지금 힘든건 일하는자체에서 힘이들고 자꾸 이사람이 나랑 끝까지 갈수있을까? 아직 남친은 어리자나요. 그러면서 제가 제앞으로 차를사면 가치끌고 다녀야하는데 자차를 넣어야하는데 그게 안대니깐 제가 돈주고 남친앞으로 차를 뽑고 공증서라고 햇어요ㅋ 이게 말이 안돼죠? 사랑하는사인데? 하 너무 제가 계산적인거죠? 너무 괴롭습니다. 너무 제가 이기적인거죠? 아직도 너무 사랑합니다 조금만 자기한테 기대라고하는데 조급하게 하지말자하는데 저도 일에 지치고 이렇케 일이 터지니깐 머가 정답인지 모르겠어요 진짜 어디가서 챙피해서 말도못하고 그냥 지인 몇명정도만 알아요 . 다들 그냥헤어지라고 왜 다 안고가냐고 그런말들만하고 너무 힘듭니다. 이제 진짜 많이 제가 지쳣나봐요 저희집도 동생이 요번에 이혼하고 남편이 도박을해서ㅋㅋ 이리저리 돈해주고 제가 이젠 너무 자꾸 힘내려하는데 안돼요. 실은 자살사이트 그런거 tv에서만 봤지. 검색했는데 여기로 오게댔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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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ba1234
· 6년 전
각자 주머니를 차세요. 사랑해도 경제는 다른 문제입니다. 너무 해주면 의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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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00 (글쓴이)
· 6년 전
해준건없어요. 다알고 시작한거니깐. 그냥 믿음이 사라졌다해야댈까? 그냥 사고낸거면 넘어갔을꺼에요 이런곳에 글도 올리지 않았을꺼고 넘 챙피하잖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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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00 (글쓴이)
· 6년 전
답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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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on707
· 6년 전
음 사고 가운데 무슨 일이 있었군요. 먼저 토닥토닥 쓰담 힘을 내세요 신뢰가 깨어지면 끝나죠 즉 신뢰가 깨어지면...사랑도 깨어지게 되니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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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9u9ss
· 6년 전
슬슬 정리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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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0000
· 6년 전
술먹고 운전한거면 저라도 신뢰가 깨질 것 같아요. 한번 깨진 신뢰는 다시 쌓으려면 오래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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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oco
· 6년 전
1. 초보인데도 음주운전하다 사고 낸 점 - 공무원이라면서요? 공무원은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을 시에는 면직 아닌가요? 근데 그걸 본인 차가 아닌 여자친구 차를 몰다가 그랬다면서요 근데 그런 음주운전 경력이 있는 사람한테 또 차를 맡긴다. 사랑과 돈은 별개라는걸 명심하세요. 저런식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나중에 또 안하리란 법은 없습니다. 그리고 생명과 직결된 문제이니 신중하게 판단하시구요. 저라면 보험 따로 들겠습니다. 초보주제에 새 차는 어림도 없구요. 공무원이 빚까지 갚으면서 무슨 차를 타요. 대중교통 이용해도 사는데 지장 없어요. 2. 금전적인 문제 - 공무원이 박봉인거는 누구나 잘 알고 있죠. 하지만 빚 갚는다고 생활비는 본인이 번 돈으로 한다구요. 그건 뭔......집이야 규모를 줄이던가 해서 두 분이 충분히 집 문제는 해결할 수 있다고 보여지는데...남자분이 번 돈은 뭐 다 빚으로 들어가는건가요? 공무원정책이 요즘 얼마나 좋은데 그리고 한 달에 몇 백 나가는것고 아닐테고 두 분이 충분히 상의하셨겠지만 생활비 만만치 않을건데 술집에서 얼마나 번다고 그걸 본인이 다 부담하나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3. 음주후 ***문제 - 얼마나 힘들고 아프길래 가장 소중히 여겨야 할 사람에게 그 ***을 한답니까 술 취한 후 버릇은 평생가요. 결혼 후에 이런 문제 없지는 않을겁니다. 남자분에게 충분한 주의를 주셔야해요. 나이차가 많고 본인에게 결함이라면 결함일수 있는 부분에 대해 남자분이 이해를 많이 해주는건 정말 좋은겁니다. 사랑하지 않으면 그럴 수 없을테니까요. 이러한 문제에 대해 이런데 글을 올리실께 아니라 남자분과 솔직한 대화를 하시면서 결과를 얻으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살면서 부부 혹은 연인이 지켜야 할 가장 큰 덕목이 배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게 지켜지지 않으면 대화도 안되고 더군다나 젊은 남자친구가 나중에 그러한 배려 없이 가정에 충실한다는 보장도 없죠. 아이문제 역시 지금은 그럴지 몰라도 추후 문제될 여지가 있구요. 부디 남자분과 진실된 대화와 헤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앞으로 몇 십년을 살아야 할 사람이라면 솔직한 감정과 바램을 터 놓고 말씀하심이 옳지 않을까...하는 말씀을 조심스럽게 드려봅니다. 행복한 인생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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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m486
· 6년 전
좋은남자아닌거같아요 딸이라고생각하고이글읽어보시면답나올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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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him
· 6년 전
신중히 고민해봐야 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