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진짜 오랜만에 만난 좋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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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진짜 오랜만에 만난 좋은 사람. 이 사람은 결혼하자는 얘기도 해요 근데 고민이 있어요... 제가 전신성형을 했거든요. 근데 이 사람이 약간 보수적인 성향이라 이걸 알면 별로 안 좋아할거 같아요. 자꾸 옛날 사진 보여달라 그럴때는 뜨끔뜨끔 ㅠㅜ 먼가 숨기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괴로워요. 옛날엔 예뻐지고 싶은 마음에 했는데 이게 이러케 발목을 붙잡을 줄이야 휴 성형했다는 얘기를 이 남자에게 해야할까요? 그냥 이미 지나간 과건데 굳이 말해야 하나요? 이 사람이 떠날까바 너무 걱정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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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son
· 9년 전
에공~ 숨기는게 있으면 마음이 참 불편하죠. 남자친구를 한번 믿어보시는건 어떠세요. 지금 이런 마음이면 결혼하고 나서도 죄책감에 편하지 않으실거 같애요. 맘 편하게 사는게 젤 좋지 않나요? 좋은 남친이라면 따뜻하게 보듬어 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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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errent
· 9년 전
이미 좋아하는 마음으로 만났는데 성형을 했다고 해서 싫어한다면.. 저도 그사람 싫어질 거 같아요~ 그냥 최대한 빨리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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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ki
· 9년 전
결혼전미리털어놓는게낫죠..나중들통나면뭔지모를배신감도들거고..냉정히말씀드리면2세는거짓말을하지않잖아요 솔직하게얘기해서맘변하면..겉모습에반한거뿐이라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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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0tshin
· 9년 전
숨기지 마세요, 그 사람은 나의 슬펀던 과거까지도 사랑해 줘야 합니다. 그게 육체든, 정신적이든이요, 벌서 한달전 이네요 지금은 어떻게 지내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