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꼭 좀 읽어주세요...
연애 초반에 남자친구한테 헤어지자 했던 적이 많았고 남자친구는 절대 못 헤어진다며 헤어지자고만 하면 저한테 섭섭한 감정을 폭행,협박,강제적인 ***,자해 등등 으로
표현하여 헤어지지 못한채로 관계가 지속되어 왔습니다.
그러다 이건 아니다싶어 남친어머니께 찾아가 말씀드렸고
어머니의 처음 반응은 니들끼리 알아서 해라 였습니다.
전 남친을 고소할거라 했고 어머니는 그것만은 하지 말아달라며 어떻게든 보상을 해주신다했고 남자친구도
자기가 잘못했다며 보상으로 좀 크게 말한게 있었습니다.
저도 그당시 스트레스 및 피해받은 보상심리가 작용한건지 어떻게서든지 보상받고 싶었고 준다하시니 받으려 했을뿐이었는데 그것이 협박죄가되어 어머니께서
저를 고소하셨습니다. 그 중간에 여러일도 있지만 현재 중요한건 순식간에 피해자와 가해자 입장이
바뀐 상황이 되었지요.
저는 증거라고 가지고 있는 각서도 어머니가 협박으로 인해 쓴거라고 말하시고 어머니와 나눈 대화 녹취도 없어
참 어이없게도 손도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남자친구는 제게 잘못한일들을 너무 미안해하며
잘해주고있고 제마음도 풀려가고 있는 상황에서
어머니께서 고소를 해 너무 상심이 큽니다.
합의조건은 남자친구와 만나지도말고 연락도하지말고
헤어질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남친과 강제적으로 이별을 하게 되었는데
너무 속상하고 억울하고 그렇네요..
도무지 세상이 뭐가 이렇지란 생각만들고
살고싶지가 않습니다....
남자친구한테 모든 사실을 말하고 싶어도
연락하는순간 합의한 내용이 불이행되니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걍 답답해서 끄적여봤지만 억울하고 억울합니다..ㅠ
제가 너무 버보같고.. 마음이 아픕니다...
남자친구도 어머니와 대항하고 있는거 같은데
그것 또한 마음이 찢어집니다...ㅠ
남자친구랑은 헤어지고 싶지 않았는데...
헤어지고 싶지 않아요..ㅠ 잊는거 외엔 방법은 없겠지요??
ㅠㅠㅠㅠㅠ
아 그리고 어머니가 자꾸 절 꽃뱀으로 보십니다..ㅠ
주신다고해서 달라했던일을 가지고 꽃뱀으로 몰고 받지도 않았습니다.. 정말 미칠거 같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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