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임신후 결혼 신혼은 없고 결혼 4달만에 출산 신랑은 육아도 잘도와주고 잔소리도 안하는타입 근데 집에 거의 없어요 주5일 업무이긴한데 거의 한달에 두번은 토일 당직하러 출근 집에 일찍와도 관리직이라 계속 전화오고.. 부부끼린 대화도 없어요 늘 제가 수다떨면 그냥 단답 전화해도 바빠.. 일하니까 힘든거 머리로 이해는 하지만 외롭고 또 외롭고 외로워요. 아이가 아직 어려서 집에만 박혀있어야하고 독박육아라 누가 봐줄수도없어요 처녀때 정말 노래부르는거 춤추는것 좋아해서 유일한 취미이자 낙이였는데 그것도 못하니까 죽겠어요 거기다 타지역 이사온거라 아는사람도 없구요 정말 답답해죽겠는데 하소연할곳도 마땅찮네요..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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