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지금은 새벽3시.. 누군간 꿈나라를 둥둥 떠나고있겠지만 전 잠을 안자고있어요
정확히말하면 못 자고 있는거죠
지금 상황을 생각한다면 잠이 안 오는게 당연하고
잠을 자도 제대로 된 잠을 못자요
벌써 특목고 입학한지 3년이 다되가는 올해..
이 학교 입학하곤 너무나도 망가진 저 스스로를 바라보는데 너무 후회밖에 들지않아요
어딜가든 주목받았고 성적이 나빠서
성적이 나와서 누구보다 못해서 힘들거나 자괴감든적없었는데 특목고 입학후 너무 망가졌어요 우월한 집단안에서 치열한 경쟁. 이기적인 학생들. 그속에서 지쳐가던 저..
스스로 위로도 해보고 상담도 받아보고했지만 예전만큼 힘이 나지 않아요 해도 오르지않는 성적과 그와함께 추락하는 자신감과 자존감..
너무 힘들어요.. 이젠 그런 감정에서 헤어나올 때인것같은데 아직도 추락한 자신감과 자존감에서 허덕이고 있어요.. 자신감넘치고 열심히공부하면서 목표를 달성하던 예전의 나로 돌아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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