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엔 학교 네임벨류도 중요하지만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가가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지금 가시는 전공이 하고싶았던 거라면 다시한번만 신중히 생각해보세요~ 물론 좋은 학교 가면 좋지만 ㅠㅠ 인생은 대학 간판으로 끝나는 건 아닌거 같아요

좀더 좋은 곳에서 공부를 한다는건 네임드 대학일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취업을 준비하시는 거라면 네임드를 가더라도 자기가 스스로 움직여서 뭔가를 해냐지 않으면 ,취업길도 다 막힌건 마찬가지인거같아요. 비록 좋은 대학은 아니더라도 지인은 학교 프로그램 이용해서 그래도 형편좋은 NGO들어가서 경력 쌓고있는 붐이 있고, 교수 추천서 받아서 면접 붙을 가능성을 더 불 붙인 선배도 있었습니다. 더 공부하셔서 대학원에 진학 생각 중이시면 굳니 대학을 삼수까지 해서 다녀야 할까.. 의문도 듭니다. 그 대학에서 같은 이름의 대학원으로 진학하면 혜택 주는 곳도 있는데, 교수님께 자신을 어필해서 높은 이름의 대학원 들어가신 분도 있었고.. 삼수는 돈도 돈이고 정신적 스트레스도 클것 같아요.. 하지만 그런것도 있긴해요. 지금 시도 하지않으면 정말 후회할거 같다.. 진짜 여러가지 잘 알아보고 삼수 할지말지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가 하고싶은데 남들 시선이 무슨 소용인가요 남들시선은 끽해봤자 2년을 넘지않을거에요 하지만 스스로 할 후회는 최소 5년일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