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제가 어렸을때 부모님 서로가 이혼하시고 저와 오빤 엄마랑 살게 되었는데 엄만 다른 지방에서 가게를하셔서 저와 오빤 외할머니외할아***랑 살게 된지7년이 다되어갑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가족보단 친구에게 의지가 되더라구요.. 가족들하고는 왠지 남처럼 어색한기분이들고 남이 오히려 가족같이 느껴지더라구요.. 근데 얼마전에 친한친구에게 저의 비밀,고민을 항상 나누던 아이였는데 절 배신한거같아요.. 어떠한 오해를 시작으로 계속 첨부터 모르는 사람 처럼 서로 지내고있어요..사실 첨엔 화해를 하고싶었는데 걔랑 문자를하면서 그런 마음이 사라지더군요..항상 자기 생각만하고 남의 생각은 쥐꼬리 만큼도 안하던 아이인줄은 전 문자를하고 처음 알았습니다.. 그뒤로 전 친구라는 존재가 두렵고..저의 비밀과 고민을 함부로 말 못하게됬어요..그래서 전 지금 친구가 거의 없어요ㅜㅜ어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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