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억울하게 전 직장상사한테 다짜고짜 욕 쳐먹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소개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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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어제는 억울하게 전 직장상사한테 다짜고짜 욕 쳐먹고 오늘은 오랜만에 나간 소개팅에서 까였네 올해 초부터 ***은 일만 계속 일어나도 남자니깐 꾹 참아야지 하고 버텼는데 이젠 버틸 힘도 없다. ***같이 책상에 앉아서 손에 얼굴 파묻고 펑펑 울었다. 작년에 액땜 지대로 했는데 올해도 액땜만 하는 기분 두 달 하고 5일밖에 안 지난 2016년이지만 초반부터 왜 이렇게 꼬이는 일만 많은건지 다 때려치고 어디 멀리 도망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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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izm
· 9년 전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어요. 정말루요!:) 앞으로는 모든일들 다 행복하게 술술 풀릴꺼예요^^ 좋은 노래 많이 들으시면서 맥주한잔 하시고 하하하 웃어넘기세요! 어차피 끝은 해피엔딩일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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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s
· 9년 전
저도 말도 안되는 걸로 직장상사에게 욕을 먹어서 정말 너무 힘들어 참다참다 일을 그만두게 되었는데요. 정말 욕안하고 나온데 후회스럽습니다. 센척하고 괜히 잡으려는 상사들이 많은거 같아 너무 짜증나네요.. 소개팅도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세상에 여자는 많습니다^^ 펑펑 울면 마음이 편해진다고 하잖아요. 기분이 많이 나아지셨을 거라 생각이듭니다. 나쁘게만 생각하지말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내일은 좋은 일이 생길거라고 자기암시를 하고 잠들어보면 다음날은 그 말대로 이루어져 행복해질거라 믿습니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