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이제 한계가 오는거 같습니다.... 아기가 7개월이 되도록 참 많이 참고 싸우고 노력하고 인내하고 할만큼 한거 같습니다...
남편은 일하고 돈번다는 이유로 집에 오면 핸드폰 티비만 붙들고 있고 당연히 쉴 권리를 요구 합니다...일하는 날은 당연스레 아무것도 ***지 않고 말그대로 독박육아로 하루를 보냅니다...
쉬는 날은 쉬고 싶다고 또 하루종일 핸드폰 게임에 티비...
가달라고 하는곳이 있어야지만 아빠역활을 해줍니다...
그것도 기분에 따라 좌지우지 됩니다.... 자기 기분나쁘면 애도 처다도 안보고 자기기분만 우선입니다... 난 아무리 기분나쁘고 화가나고 슬퍼도 아이 옆에서 떨어질수 없는데...... 그리고 나도 사람인데 항상남편의 기분을 맞춰줘서 기분좋게 유지해 줄수도 없는거고.... 기분 좋을때만 좋은아빠 기분 나쁘면 아내고 자식이고 나몰라라 이제 지칩니다..... 얼마나더 남편을 이해하고 잘해줘야 할까요 ?... 그럼 난 누가 챙겨 주나요 ?..... 이제 정말 지치네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