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애인에게 받은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으셨군요. 그렇다고 전 애인에게 악감정을 가지게 된다면 오히려 글쓴이분에게만 손해랍니다. 계속 감정이 상한상태에서 그러면 속에 괜한 응어리가 져서 현재 애인에게도 잘 못하게되고 그러면 또 차이고 그저 반복 될 따름이에요. 아마 글쓴이에게 필요한건 시간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시간이 지나면 분명 전 애인에 대한 생각이 무뎌질 테니까요. 만약 그 시간을 단축***고 싶다면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좀 배우셔야 할 것 같아요. 분명 본인의 모자란 부분을 애인으로부터 채우려고 하니까 집착이 무섭도록 커지게 되서 애인의 마음이 떠나게 되는 것이거든요. 자신의 무엇이 모자란지 전 애인이나 지금 애인으로부터 찾고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찾게 된다면 자신의 모자란 부분을 따뜻하게 스스로 감싸주세요. 다른 사람이 아닌 본인이 감싸주셔야 해요. 이런식으로 자신의 못난 부분이나 모자란 점을 케어 해주면 전 애인에 대한 악감정도 없어질거고 혹시 지금 애인에게 차인다 해도 아무 문제없이 털고 일어날 수 있을거에요.

@Tggt 현애인과의 관계는 무지 안정적이기도 하고 전애인에 대한 증오가 영향을 주진 않아요 일상에 방해가 될 정도는 아닌데 시간은 벌써 2년 가까이 지났는데 전애인이 못지낸단 소식을 들으면 걍 너무 기분 좋고 잘지낸단 소식 들으면 짜증나구 ㅋㅋ 아 *** 불행해야하는데 싶은 생각이 모락모락 나는 거죠

이건 어떠세요??? 내가 안좋은 생각을 하든 좋은생각을 하든 상대방을 생각할때마다 그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다!!! 그럼 생각을 스스로 끊으려 노력하지 않을까요??? ㅎㅎㅎㅎㅎㅎ

@betterthan 오 그것도 괜찮을 거 같네요 ㅎㅎㅎ 전 좀 다크하지만 그사람을 한번에 왕창 저주한 후, 다시 생각하거나 신경쓰면 저주가 안 이루어진다고 믿고 생각을 딱 끊을까도 했는데 그것보단 좀 덜 다크하고 좋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