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학교를 재학 중인 대학교 2학년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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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lswntkfkd
·9년 전
저는 현재 학교를 재학 중인 대학교 2학년입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편입시험도 준비하고 있는데요, 스무살이 되면서부터 제가 알바하면서 용돈을 벌어서 썼어요. 편입준비를 시작하면서 알바를 그만두겠다고 집에는 말했지만 알바를 그만두는 조건으로 용돈 20만원씩 받아요. 사실 차비와 밥값만 해도 40만원이되는데 거기에 책값과 기타 등등 제가 아무리 아껴서 써도 50-60은 나갑니다ㅠ 그래서 알바하는 전날에는 거의 밤을 새다시피해서 공부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다른 날에도 새벽에 공부하는 게 많아요.저는 새벽에 공부하면 공부량이 많아지고 집중을 잘하는 편이에요. 그런데 낮에도 일찍 일어나서 활동하려니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고 보통 10시간 자야해서 알람을 못듣는 날에는 세시 네시에 일어나는 날도 꽤 있어요. 학원 가는 날만 아니었으면 저녁까지 잤을 거에요.. 잠자는 시간이 죄책감 들어서 매일 잠드는 시간이 늦어지고 일어나는 시간도 그만큼 늦어지는것같아서 스스로가 너무 한심하고 무기력해져요. 어떻게 해야 밤에 마음 편히 자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는 느낌을 스스로에게 줄 수 있을까요? 알바를 오전에 하고 금방 끝내서 자는 시간과 비교했을 때 시간은 많이 안뺏겨요! 그만큼 새벽에 더 공부하고 나가려는 것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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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eong5959
· 9년 전
딱히 좋은 조언해드릴 수 없어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그렇게 열심히 하시는데.. 행운이 찾아오실꺼에요! 힘내세요!!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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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elongtoyou
· 9년 전
공부 끝나시면 잠깐 나가서 밤하늘 아니 새벽하늘 보시면서 숨 깊게 쉬면서 오늘도 수고했다고 자기 자신에게 말해주세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 한곡 끝날때까지 깨끗한공기 마시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