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원짜리 티셔츠를 45000원어치 사버렸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kyeong5959
·9년 전
5000원짜리 티셔츠를 45000원어치 사버렸다. 난 왜 비싼 옷보다 싼 옷을 더 좋아할까? 싼 옷을 단기만 입고 버리는 것도 아니고 오래 입는데;..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jouissance
· 9년 전
45000원짜리 티셔츠 하나를 오래 입는 것도 좋지만 5000원짜리 티셔츠 9개를 번갈아가며 오래 입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kyeong5959 (글쓴이)
· 9년 전
@jouissance 오 그렇군요! 제가 좀... 티셔츠를 오래입는데.. 항상 싼걸로 사요. 하하하.. 항상 회색과 검정티 부류로 입다보니 무슨 여자가 옷이 항상 똑같냐고 그러네요. 그래도 뭐.. 고치진않습니다만 하핫. 오늘도 또 제기 입는 스타일 그대로 같은 종류 옷만 고르고 왔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fffp
· 9년 전
시간은 가고 있는데.마음한구석은 ..
커피콩_레벨_아이콘
lol4321
· 9년 전
깨끗하게 오래입을 수 있다면 가격은 상관없다고 생각해용 ㅎㅎ
커피콩_레벨_아이콘
kyeong5959 (글쓴이)
· 9년 전
@fffp 잠이 오지 않는 밤이면 어떻습니까! 잠이애 내일도 자면 되는 거지요! 사람이 규칙적으로 살아야지만 올바른건 아닌 것 같아요. 때론 일탈이 필요하지요~ 때론 밤공기도 마시면서. 산책도 하고 창문을 열어서 한숨도 쉬어보고 음악을 들으면서 마음 한구석을 달래보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nana903
· 9년 전
"비싸도 제대로된거 하나만사자" 고 아무리 결심해도 자꾸 싼거에 눈이가는 제자신이 싫을때가있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kyeong5959 (글쓴이)
· 9년 전
@lol4321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하지만 주변의 긴 투덜거림은 조금 귀칞네요. 그래도 가끔은 만이천원짜리 티도 사는데 말이죠?!하핫
커피콩_레벨_아이콘
kyeong5959 (글쓴이)
· 9년 전
@nana903 음 비싼거 하나 제대로 샀을 때가 있죠.. 근데 꼭 다짐하고 사면 더 꼼꼼하게 봐서 결함이나.. 꼭 망가지거나?.. 그러면 굉장히 속상해요... 그러면 다시 싼걸 구입하는 제 모습이 있더랍니다 ㅠ
커피콩_레벨_아이콘
fffp
· 9년 전
많은사람들이 그런가보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fffp
· 9년 전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