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래서 일부러 혼자 슬픈영화를 봅니다

@sogoooood 계속 허해서.. 의미없이 티비만켜놓고 이리저리 채널돌리며 넋놓고있었는데.. 그런방법이있었네요ㅎ 오늘 아이재우고 슬픈영화좀 봐야겠어요^^..

보시고 후련해지셨으면...

마음이 아프네요. 아이가 생기면 어른이 된다지만 그 어른도 비빌 곳이 필요한데 말이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꼭 찾아보시길 바래요~

여자는 엄마가되고ㅏ나면 여자이길 포기한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요. 글쓴이는 이미 한 아이의 엄마가됐고 그 아이를 분명 사랑으로 보듬고있겠죠? 벌써 여기까지만해도 이미 마땅히 존경받아야할 훌륭한 사람이자 어머니예요. 자신에게 엄격한 것은 때론 좋지만 지금은 잠시 그런 마인드를 내려놓으시고 조금더 자신에게 여유를 주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