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엔젤링 안녕하세요 21살 여대생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qswea12
·9년 전
안녕하세요 21살 여대생 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얼마전 암이라고 판정을 받았고 4월 19일 부터 항암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주변사람들에게는 소문내고 싶지도 않고 소수의 친구들에게 말했지만 솔직히 너무 힘듭니다. 어떻게든 괜찮은척 버티고는 있는데 몸이 힘든것보다는 정신적으로 늪에 빠지는 기분이네요. 완치될거라곤 굳게 믿고있습니다만 저때문에 울어주는 친구도 있고 사랑하는 남자친구 그리고 가족도있지만 혹여나 치료하는 도중에 내 소중한사람들이 제주변을 떠날까봐가 더 겁을 먹어버리고 주변사람이 나때문에 더우울해지는게 싫어거 힘들다고 말도 못 꺼내고 젊은나이에 안타깝다는 그런눈빛들이 너무 언짢게 느껴지고 힘내라는 말에는 힘 하나 들어오질 않네요. 솔직히 힘내라는 말보다는 공감이 얻고싶어요 불안함을 떨쳐낼수있게 아직 1차치료 밖에 안했는데 11차나 남았는데 가야할길이 한참인데 ,마음이 잡히지가 않네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4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agjak
· 9년 전
힘내세요 초기면 나을 확률이 많이 높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qweasdzxc10
· 9년 전
완치될겁니다 완치될거라고 더 굳게 믿기위해서 할 수 있는 행동을 스스로 찾아서 해보세요 그리고 아무도 떠나지않을거에요 지금 글쓴이님이 마음이 약해져서 불안해서 그러시는 겁니다. 저도 글쓴이님이 완치될거라고 믿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fffp
· 9년 전
완치될꺼니까 걱정 하지 마세요..저도 ***암 인데 치료 잘받고 괜찮아요..힘내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qwertyi
· 9년 전
분명히 완치될거라고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