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듣고 계시나요?
저는 25인데요, 모태솔로예요...
제가 좀 벽을 치는 성격이예요.
이미지가 차갑고 그런거는 아닌데요,
이성한테는 특히 좀 선을 긋는거 같아요.
사교성도 좋고, 첫인상도 괜찮거든요.
근데 마음을 잘 못 열겠어요.
진심을 이야기하는 것도 부담스럽구요.
내 이야기를 막 남한테 하는게 안 내켜요.
근데요, 제가 관심있는 남자가 생겨두요.
그냥 항상 짝사랑으로 끝나서 너무 슬퍼요.
저는 나름 관심있는 사람이면 마음을 열거든요,
근데 상대는 내가 별로 안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떠난대요.
주변 사람들이 보고 그렇게 말해요.
매번 이러니까...
그냥 노력한다고 될까 싶디고 하고
내 인생에 그냥 남자는 없는걸까 싶고
난 사랑이라는 걸 할 수 있는 사람일까
걱정도 되요 ㅠㅠ
이런 저도, 연애 할 수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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