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나는 한마디의 과장도없이 정말 열심히 했다.
다들 열심히 한다고 말하지만 나는 달랐다,
내가 원한건 성적 후의 보상이 아닌
내가 열심히 한만큼의 성적과 뿌듯함이었다.
누군가는 말했다,
너가 공부를 부족하게 했다.
그럴 줄 알았다.
너가 그렇지 뭐.
과외선생님이 문젠가?
돈을 그렇게 많이 들였는데
넌 왜 그러니
난 이딴 잡소리에 흔들리지 않고 싶었다.
이런 말을 듣고 싶지 않아서 그렇게 열심히 하기도 했다.
왜
나는 내가 한만큼의 보상을 받지 못할까
남들이 밥먹을때 공부했고
남들이 떠들때 공부했고
남들이 잘때 공부했다.
난 왜 이럴까
내가 공부할때 떠들던 그애는 지금 웃고있다.
내가 내 이해할수없는 성적을 보고 울고 누군가에게 다그쳐질때,
걔는 웃고있다.
왜
나는 웃을 수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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