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애초부터 학교가 아니라 원하는 과에 오고싶었고 결과를 이루었습니다. 공부도 나름 즐거운 편이고요... 하지만 가끔씩 충전기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필요한자격증도 따고 여행도 다닐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어서 3학년이 끝날때쯤 휴학을 한번해보고싶은데 부모님께서 휴학은 원치않으시네요. 나이도 있고 하셔서 돈을 언제까지 벌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빨리 졸업이나하라고... 하고싶은건 졸업하고 취업하고 하라는 쪽이신데 취업후에는 오히려 하고싶은 것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더 적어진다는걸 이미 알고있기때문에 일년간만이라도 나만을위한 시간을 보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언니도 비슷한생각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휴학을 못하고 계속 학교에 다니는 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휴학을 원하는 저는 집안 사정도 생각안하는 이기적인사람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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