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그 누구도 내가 될 수도 없고, 나를 완벽하게 이해 할 수 없다. 반대의 상황도 마찬가지다. 그렇기에 우리는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를 연민해야 한다. 혹여 내가 그대를 연민하지 않더라도 함부로 잣대에 올려서는 안된다. 우리는 가끔 객관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단순히 생김새가, 성격이, 나에게 거슬린다는 이유로 안맞는다는 이유로 비난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세상은 너도나도 대인관계에서, 사회에서, 사소한 것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나보다 만만한 상대에게 떠넘기려 하고 있다. 그리고 그 약자도 다시 또 다른 약자에게 자신의 스트레스를 넘겨주게 되고 우리는 이제 악과 올졸함만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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