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후아.. 중1 여학생입나다. 제가 이번 1차고사때 시험을 망쳤습니다.
그것도 자신있는 과목들을. 나름 자부심?가지고 있던 과목들.
국어,수학. 100점 가까이 맞을 수 있을 정도로 쉬웠습니다.
한번 풀고 쉽다며 자만하고 있다가 ..망했어요
지금와서 이런 말해봤자 소용없겠지만 실수에요. 뜻도 다 ㅇ알고 있고. 수학은 마이너스 안붙여서 틀리고..
제가 너무 한심해요. 영어는 본문에서 그대로 적으라는데. 그것도 틀렸어요..
진짜 제가 밉고 싫어요.
시험 망친 뒤로는 공부도 하기 싫어서 안하고 있어요.
그런데 안하니까 그 죄책감?같은 느낌? 그리고 2차고사가 다가오니까 불안함?
근데 공부는 하기 싫어요.
'어차피 공부하든 안하든 성적은 그딴식으로 나오는데 해서 뭐해.'이런 생각만 맴돌아요ㅠㅠㅠ
아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 수학입니다.
근데 수학쌤이 싫어요.
쌤이 싫어지니까 수업에 집중도 안되고 딴 짓이나 하고 있어요.
이젠 그냥 그 단원 쉬운 문제줘도 못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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