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미술쪽으로 가려고 공부를 하고있는 학생인데요.....주변사람들의 미술에 대한 인식이 너무 나빠서 암걸려 죽을것같습니다.....
집에선 엄마가 시켜서 옛날 초등학교 1,2학년부터 동생 미술숙제를 해야했고
언니한테는 그림같은거 그려서 뭐하게 등등 폭언을 듣고있으며
어머니께선 제게 가고싶은 길을 가라고하지만 그림은 그냥 네 취미로 즐기라고만하네요.
반아이들은 비꼬는 말투로 잘그린다-하고
어떤애들은 특히 더더욱 그림가지고 잘 괴롭힙니다.
갑자기 그림을 그려달라고 하는데 그려준다고 하면 못그렸다고 하면서 그림을 버리듯이 제게 던지고 가버리는데,제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 그림을 어떻게 그렇게 내버릴수 있나요. 그래서 돈받고 한다고하면 ***년이라고 욕도 하고
특히 한국에서는 예체능을 무시하잖아요?
공부못하면 미술쪽으로 가라 등등 이상한 말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냥.......왜 이쪽 길을 선택했는지 모르겠고 지금와서 미술을 그만둔다하면 이때까지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니 진짜로 다 짜증나 죽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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