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학업으로 고생하는 고3친구들에게
밤 늦게까지 공부하느라 고생이 많네
물론 나도 그랫지 ㅋㅋ 대학가면 잠도 못자 ㅋㅋ
현재 동대다니는 16학번 새내기야
솔직히 나도 sks중 한곳이라도 가고 싶었는데 못갔어
내가 왜 SKY가 아닌 SKS라 했을까?
서울대.고려대.연세대에서 서울대.고려대.성균관대로 순서가 바뀌었거든
그런데 내가 막상 대학 가보니깐 어느 대학이던 다 똑같은거 같아
친구 중 한명이 극동대학교에 갔는데 그 학교나 우리 학교나 별 다를것도 없어 열심히 강의 듣는 학생이 있는 반면, 몰래 스마트폰 만지작하는 애들도 있었지
대학간판만 보고 가는건 현재 나로썬 상당히 비추천해
그래서 현재 느끼는게 앞으로 사회의 전망을 보고 미래에 필요한 학과로 가는게 상당히 좋은거 같아 나중에가면 대학간판 쓸모없어
무작정 인서울이라고 지원하지 말고 바이오공학이나 로봇.기계 공학 등 미래에 보장성이 있는 학과를 추천하고 싶어
물론 인서울이 아니라고 무시당하겠지만 음.. 향후 몇 수십년과 현재 약 5년을 보고 결정하면 어느게 좋을지는 너희들 몫이야!
일단 한가지 더 알려주자면
대학 내에서도 차별이라는게 있어 외고에서 수시를 왔느냐 아니면 이름모를 어느 고등학교에서 수시로 지원했느냐는 둥 나는 정시로 지원한거라 그런거에 차별받았진 않지만 애들이 뭔가 자부심에 쩌들어있어 상당히 보기 안좋아 음 그렇고 말고
긴 글 읽는라 수고했고 공부 열심히 해서 나중에 꼭 원하는 직업을 택했으면 좋겠다 대학을 가든 못가든 너희들이 원하는 삶을 산다면 그것 자체가 인생에서 성공한거야!
힘내 고3친구들아
Ps.자신이 원하는 학과에 지원하는것도 나쁘진 않아 원하는 학과에 지원하면 오히려 학습능률이 오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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