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저는 현재 고1인 여학생입니다. 지금 이 시기에 공부를 열심히 해서 미래를 준비해나가야 하잖아요
근데 저는 아무것도 열심히 하는 것 같지 않아요
그래서 고민이에요. 맨날 머릿속으로 이제 열심히 살아야지! 라고 말하기만하고 아무것도 안해요.
주말엔 스마트폰하고 누워있기만 하고요
학교에선 그나마 수업을 듣긴 하는데 집에 오면 또 걍 놀아요. 전 그냥 스마트폰 중독인가요?
그리고 중학교 때나 이번 중간고사나 공부를 별로 안해도 성적이 괜찮게 나와서 더 막 안하는것 같아요
근데 다른애들은 다 기를쓰고 열심히 하는데
제가 이렇게 설렁설렁하면 분명히 나중엔 애들이 다 나를 밟고 올라갈것같아서 저의 이런 태도를 고쳐야 된다고 생각해요. 근데 안고쳐집니다하하
그러니까 공부든 하고싶은 일이든 노는거든 무언가를 열심히 할 수있었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공부가 아니더라도 아무것도 안하지만 않으면 좋을 것 같아요. 진짜 주말만 되면 누워있기만 하고 아무것도 안하는 제가 쓰레기같이 느껴져요
또 지금의 저는 인생의 의미가 없어요 그니까 열심히 살아야하는 이유를 모르겠고 동기부여를 하려고 해도 안 돼요. 진짜ㅠㅜㅜㅜ어떡하면 좋죠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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