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아무리 노력해도 잘하는 이들을 따라잡을 수 없어요.
그 생각만 하면 우울해져서 아무것도 생각할 수도 없어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
전 이렇게나 열심히 하고 있는데, 왜 전 여기까지가 한계인 걸까요?
전 왜 이렇게 못난 걸까요?
항상 이런 질문들을 퍼붓고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것 같고, 제가 무기력한 사람인 것 같아요.
밤에는 잡념 덩어리가 피어오르면서 제가 못 자게 방해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스트레스가 쌓이고... 아무리 힘들다고 말해도 주뱐 사람들은 사소하게만 생각합니다.
저는 제대로 하는 것도 없고, 잘하는 다른 누군가에게 질투만 하는 추한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제가 괴물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