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인문계 고2 입니다.
학교가 외진곳에 있어 함께 공부할 사람이 없고
공부할 분위기도 아닙니다.
시골학교는 내신으로 학교를 가는데
저는 친구들과 놀 시간 밥먹을 시간 잠은 4시간 자며 공부를 합니다.
그렇게 얌전히 공부만 하다 고등학교 지나면 될줄 알았고. 그렇게 열심히해왔습니다.
하지만 주변은 저를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내신이야기만 나오면 내 이야기가 나오고. 우리는 쟤 내신 쌓아주는 발판이다 라는 소리까지 들으며 사는 신세입니다.
또 한친구는. 나한테 왜 또 화난게 있는지 애들앞에선 친한척하다 둘이 있으면 정색하면서 무시를 합니다.
얌전히공부만 하고싶어 택한학교. 먼저 남에게 시비건적도 없었고. 체육시간외에는 애들과 말한마디 먼저 안합니다.
신경 안쓰고 공부만 마음편히 하고 싶은데 주변에서는 늘 스트레스 받게합니다... 선생님한테 말하면 애들도 다 내신잘받고 싶은데 니가 꽉잡고있어서 속상해서 그러니까 니가 이해해라라고 합니다.
어머니 속썩이고 온 학교라 이렇게 욕먹고 산다고 이야기하지도 못합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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