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흡 저랑 몇살 차이 안나시는군요. . . 사실 수학같은 과목은 열심히 한다고 바로바로 성적이 오르지가 않아요ㅠㅜㅜㅡㅠ 저도 수학머리가 없어서 몇년간 후후 ㅁ 망치다가 중학교 올라오면서 나아진 케이스라서ㅠㅡㅠ 수학은 장기전이니까, 벌써부터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습니다! 후에 꼭 점수가 나아질 꺼에요

@wolseong 으어 wolseong님도 힘내세요ㅠㅠ

네 감사합니다ㅠㅠ

초등학교 6학년인데 집에 새벽 2-3시에 들어온다구요!? 거기에 밤도 샌다니.. 전 글쓴이 수학고민보단 생활패턴이 더 걱정이네요.. 충분한 수면이 필요할 나이에 수면시간이 너무 적을 거 같아요.

@sunxiah 으아 감사합니다 부모님께 여쭈어봐서 패턴은 바꿔보도록하겠습니다!

진짜해주고싶은말이많은데 뭐라고해줘야될지모르겠네요 학업을많이따지는 우리나라에서 공부를 아예 안한다는건 당연히 안될일이지만 그렇다고 공부에만 목을걸라고는 하고싶지않아요. 고등학생이면 모르겠지만 초6이면 친구랑도놀러다니고 만화도보고 즐길나이? 인데 벌써부터 이런 무거운생각을가지고 있다는게 놀랍네요 저때는 안그랬는데...요즘애들이 다그러는지 모르겠지만 글쓴이님의 말이 맞다고생각해요 공부도공부지만 대인관계 매우중요합니다. 저는 공부막잘해서 돈많이버는것도부럽지만 공부좀적당히해도 대인관계좋게해서 사랑받고 다니는 사람이더부럽거든요 부모님이 맞벌이도하시고 혼난다는걸봐선 부모님을 어려워하실꺼같아요 정말 진지하게 힘들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려보는건 어떠세요? 그리고수학은 꾸준히해야되는거 아시죠? 수학에 재미를붙히면되는데 그게어렵죠 그래도 노력은 배신하지않아요 이건진짜맞는말이니깐 힘내요 할수있어요 ! 이제초6이면 취업할때까지시간이 많잖아요? 충분합니다. 말이너무길어졌네요ㅠㅠ 순수터질 초6학생이 벌써부터 이런고민하고 힘들어하는게 안타까워서 위로해주고싶었어요

@sugaaaaa 감사합니다!

초등학교 6학년이 마무리 되는 학년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곧 새로운 중학교의 생활을 준비하는 학년이기도 하죠 많이 힘드실꺼라 생각됩니다 공부를 잘해야만 좋은 곳에 취직할거란 님의 생각이 맞습니다 하지만 먼저 님의 꿈이 정확하게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부터 생각하는게 우선이 되어야할꺼 같아요 학년이 올라가면 갈수록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이 있어도 포기했던 어떤 것으로 인해 아무리 노력해도 아예 갈수조차 없는 상황이 오기도 하거든요 그냥 막연하게 회사원들이랑 친해져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하셨는데 현실적으로 이것도 취업에 우선 성공 하시고 난 다음의 이야기 입니다 님이 앞으로 가고싶은 꿈과 진로를 신중하고 깊이 고민해보고 어떤 것이 필요하고 필요없는지를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다른것도 너무 걱정되지만 수학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으시는 것 같아 제 생각을 조금 써보면... 수학은 단기간에 갑자기 훅 오르는 과목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기본이 탄탄해야하는 과목이라 잘 안오르고 쭉 쌓이다가 어느순간 오르는 과목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열심히는 하시는데 안오르신다면 지금 상황이 열심히 쌓는 과정이라 눈에 안보이시는건 아닐까요? 그리고 수학은 개념이 중요하다고들 하잖아요? 문제푸시다가 개념모르는게있으면 다시 개념하고 또 문제풀고 개념하고 그러다보면 꼭 오르실거에요! 초6이시면 주변애들은 중학교 선행이나 고등학교선행하고있는데...하시면서 불안해하실수 있어요! 하지만 작성자분은 작성자님 페이스대로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하다보면 성적올라가시는거 보실수 있으실거에요! 꼭 힘내시길 바랄게요! 그러니 너무 불안해하지마셨으면 좋겠어요~!